제주도교육청, 학생가장 126명에게 설맞이 성금 지원

제주도교육청, 학생가장 126명에게 설맞이 성금 지원
  • 입력 : 2019. 01.29(화) 11:0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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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26명에게 성금 378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지원대상자는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65명, 특수학생 2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원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걸어가다 보면, 꽃과 따스함이 만발한 봄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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