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업중단자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교육

고교 학업중단자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교육
제주도교육청, 2월1일까지 희망자 접수
  • 입력 : 2019. 01.28(월) 13:5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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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 중단자 중 2019학년도 1학기에 재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교육'신청을 2월 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성이시돌젊음의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공동체놀이, 집단모래놀이, 행복한 마음여행, 사려니숲 걷기, 나의 꿈, 미래설계 콜라쥬, 원예테라피 등 복교 후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과 체험 위주의 인성,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경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2박3일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가능성과 친화력을 증진시켜 복교 후 빠른 적응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 희망자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나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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