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해상서 조업 중 선원 부상

제주 비양도 해상서 조업 중 선원 부상
  • 입력 : 2019. 01.27(일) 16:27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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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A호의 선원 정모(49)씨가 다리를 다치고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정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뒤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선박에서 그물을 감아올리는 기계에 다리가 말려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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