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레알 마드리드,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매출액 9000억… 2017-2018 풋볼 머니 리그 1위
  • 입력 : 2019. 01.25(금)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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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가 3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축구팀으로 꼽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발표한 '2017-2018시즌 풋볼 머니 리그'에서 7억5090만 유로(약 96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스페인 FC바르셀로나(6억9040만 유로)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년 연속 이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다 최근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타이틀을 차지했다.

딜로이트는 매년 유럽 주요리그 구단들의 중계권, 광고, 홈 관중 등을 집계해 구단별 매출액을 계산, 발표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매출 상위 톱 10'에 총 6개 팀을 배출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개,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앙은 각각 1개 팀이 '톱10'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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