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클럽 2월 설연휴 이후 본격 운영

제주스포츠클럽 2월 설연휴 이후 본격 운영
학생·주민 대상 농구·탁구·요가·줌바 수강생 모집
  • 입력 : 2019. 01.24(목) 16:1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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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클럽이 2월 설연휴를 마치고 농구, 탁구, 요가, 줌바 등 4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줌바 댄스 모습. 사진=한라일보 DB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2월 설연휴를 지난 본격 운영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해 후반기에 출범한 스포츠클럽은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과 제주도체육회관 실내체육관을 활용해 농구, 탁구, 요가, 줌바 등 모두 4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학생은 물론 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클럽은 오는 2월 11일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와 관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구는 화·목·토에 이뤄지며 주니어반, 루키반, 고등반, 성인반으로 나뉜다. 오후와 밤 시간대에 이뤄지며 모두 7개반, 12~15명 선으로 반이 꾸려진다.

수·금·일요일에 운영되는 탁구는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으로 편성되며 반 인원은 40명 선이다.

요가와 줌바는 월~금요일 주5회 열리며 오후와 야간반이 운영된다. 요일별로 한개 반씩 진행된다.

부평국 회장은 "스포츠클럽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다세대 및 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프로그램, 지도자를 제공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일상에서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연계·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스포츠클럽 064)75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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