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 운영

대천동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 운영
  • 입력 : 2019. 01.23(수) 17:46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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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천동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천동에서 마련한 특수시책으로, 지난해 강정노인회 송년회 때 상영한 단편영화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시책사업으로 확대했다. 대천동은 추억의 명화, 가족명화 등을 선별해 25일 강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월평, 도순, 용흥 등 관내 경로당을 매월 한 차례 순회 방문해 상영할 계획이다.

 김상철 대천동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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