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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가스사고 조심" 가스사고 주의보 발령
10년간 22건 발생해 44명 사상·6억원 피해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1.23. 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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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구간을 맞아 '이사철 가스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이사 과정에서 가스용기 탈·부착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총 22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4명(사망 1명·부상 33명)의 인명피해와 6억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제주소방본부는 신구간 동안 도내 LPG 판매시설업체 등 323개소에 화재예방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등 LPG 집단 공급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파방송·전광판·BIS정보시템 등을 활용해 가스사고 주의보에 대한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소방순찰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제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사 과정에서 조리기구를 철거할 경우 전문 가스판매점에 연락해 실시하고, 호스막음 조치여부 및 가스용기 연결 호스, 중간 밸브 등에서 가스가 누설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일 가스 누출이 확인되면 중간·용기밸브를 잠궈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환기를 시킨 후 판매점 등에 연락해 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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