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개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 참가

제주시 7개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 참가
  • 입력 : 2019. 01.23(수) 14:5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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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7개 정보화마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다.

제주시는 23일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7개 정보화마을(영평, 김녕, 저지, 우도, 추자, 도두, 상명)이 직거래 장터에 참가 한라봉, 레드향, 우도땅콩, 참굴비 등 10여개 품목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도 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의 판매수익금 일부(5%)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정보화마을 온라인장터(www.invil.com)에서도 상품성이 높은 명절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잠재적인 소비자를 유치하고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 특산품 소비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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