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명절 공중화장실 특별점검반 운영

서귀포시 설명절 공중화장실 특별점검반 운영
  • 입력 : 2019. 01.22(화) 13:39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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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명절 연휴 기간 중 공중화장실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0일까지 3주간 공중화장실 이용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현재 특별점검반을 운영 중으로, 서귀포시 지역 내 공중화장실 343개소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 개·보수 등의 조치를 다음달 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중화장실 개방 여부 ▷청소상태, 물막힘,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여부 ▷안전 비상벨 작동,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화장실 이용 등의 불편사항이나 민원 등이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설명절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 및 도민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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