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백세시대NH치매보험' 출시

NH농협생명 '백세시대NH치매보험' 출시
  • 입력 : 2019. 01.21(월) 16:13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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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21일 농업인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치매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농협생명 최초의 치매보험이 출시됐다.

농협생명제주총국은 고령층 농업인 및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인 '백세시대 NH치매보험'이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치매보험은 가벼운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이 가능하며, 주계약으로 중증치매 진단확정 시 매월 120만원씩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가입은 20세 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긊형 가입시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20% 저렴하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과 제주양돈농협 김성진 조합장은 농업인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이날 출시된 치매보험을 1호로 가입했다.

양승호 농협생명 제주총국장은 "이번 신상품은 치매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과 부모님 부양보장으로 농업인과 고객이 부담없이 가입가능한 보험"이라며 "고령화시대에 치매가 가져오는 불행을 케어할 수 있도록 NH농협생명이 농촌을 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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