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도당·열관리시공협회 간담회

민주당도당·열관리시공협회 간담회
  • 입력 : 2019. 01.21(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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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오영훈 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열관리협회(회장 최동식)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성민 도의원이 함께 배석해 난방설비 시공 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현재 난방·가스시설 시공은 전문 시공업자가 해야 하는데 무허가업자들이 시공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설치확인서의 정확한 제출 등을 통해 시공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위원장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현재도 난방시설 등 설치 시 안전규정을 강화하고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법률을 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협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조례 재개정 등에서도 강성민 의원이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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