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이달부터 활동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이달부터 활동
  • 입력 : 2019. 01.20(일) 09:49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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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시민활동가를 중심으로 동물보호명예 감시원을 위촉하는 등 체계적인 민-관 동물보호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요구 증가 및 동물학대 방지,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홍보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4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감 고취 및 동물보호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동물관련 서비스업 영업장 지도 점검에 나서게 된다.

또한 지역 동물보호단체와 협력을 통해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예절 및 유기동물 발생방지 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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