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연계곡 불에 탄 시신 신원 확인

입력 : 2019. 01.18(금) 17:26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지난 11일 제주시 용연계곡 인근에서 불에 탄 변사체의 신원이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불에 타 숨진 변사체가 경기도 가평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추모(76)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은 지문 감정을 통해 확인됐다.

　추씨는 지난해 11월 4일 가출신고가 됐으며, 이 시점에 제주에 들어 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부검 당시 추씨의 사인은 화재에 의한 소사로 추정 됐으며, 특별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추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용담1동 용연계곡 인근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송은범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비공감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767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