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 대서리 앞 해상 좌초 어선 구조

추자 대서리 앞 해상 좌초 어선 구조
  • 입력 : 2019. 01.17(목) 18:57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17일 오전 5시3분쯤 추자 인근 해상에서 충남 선적 안강만 어선 D호(72t, 승선원 10명)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급파해 D호의 연료밸브 봉쇄 등 조치 뒤 대서리항으로 입항했다. D호 선저부분을 해경 잠수요원과 민간다이버가 어군탐지기가 손상됐지만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D호는 이날 추자 대서리항을 떠나 18일 오전 삼천포에 입항 예정이며 조선소에서 수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6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