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고 1기 미술과 학생들 첫 졸업작품전

애월고 1기 미술과 학생들 첫 졸업작품전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서 '창송미전'
  • 입력 : 2019. 01.17(목) 13:4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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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 미술과 1기 입학생들의 첫 졸업작품전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지난해 열린 '제1회 학생미술작품전시회'의 명칭을 바꿔 '제2회 창송미전'으로 개최된다.

 1기 미술과 학생들은 전공수업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작품을 'Reading, Thin king, Making'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전공별 개인 작품 38점, 컨셉사진 36점, 영상 1작품, 포토월 5점, 도예 39점, 자소상 9점, 유화동아리 1점, 판화 5점 등 총 1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2017년 8월에 있었던 제1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기획전과 2018년 2월에 있었던 제1회 학생미술작품전시회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창송미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속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다 같이 향유함과 동시에 제주 미술교육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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