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과 클럽문화 동시에 '더제이락볼링클럽'

볼링과 클럽문화 동시에 '더제이락볼링클럽'
18일 신제주 엠버호텔 지하 1-2층 본격 영업
볼링 단체경기-페스티벌 이벤트등 동시 가능
  • 입력 : 2019. 01.16(수) 14:43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더제이락볼링클럽 레인 전경.

제주지역에 볼링과 공연, 클럽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문화예술공간이 탄생했다.

365일 매직페스티벌 핫플레이스를 지향하면서 1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더제이락'(대표 고만성)이다.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제주 건너편 엠버호텔 지하 1-2층에 볼링레인 16개와 맥주 한잔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펍바&클럽으로 조성돼 있다.


지하 1층에는 밝은 분위기의 프리미엄볼링펍 8개 레인이 위치해 있고 지하2층은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의 락볼링펍 8개 레인에 먹고 마시며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클럽이 만들어져 있다.

'더제이락볼링클럽'의 특징은 볼링 동호인과 일반인들이 볼링과 함께 클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스포츠 국가대표시합이나 단체응원들이 가능하도록 한 대형 LED전광판과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산소발생기, 각종 행사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문화컨텐츠 및 페스티벌이 가능한 가변형 관람석과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다. 또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자외선 램프에 의한 살균 소독 탈취 건조기능을 갖춘 볼링화 살균소독기를 비치했다.

더제이락 푸드코트 메뉴.



'더제이락'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이다. 요금은 평일(월~목요일) 주간 1인 4500원 야간 5000원이며 주말(금~토요일)과 공휴일은 1인 5000원, 야간 5500원이다(대화료는 별도). 오픈 기념으로 평일 주간 요금은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고만성 대표는 "단순히 볼링만을 즐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제주도내 새로운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이벤트 시설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