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추자주민 심근경색 의심… 해경 긴급이송

입력 : 2019. 01.15(화) 17:49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15일 오후 3시51분쯤 제주 추자도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71)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는 추자보건지소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를 급파 박씨를 이날 오후 4시40분쯤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박씨는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해경이 올해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11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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