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쓰레기매립장서 끼임사고로 중상

제주 쓰레기매립장서 끼임사고로 중상
  • 입력 : 2019. 01.15(화) 11:42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15일 오전 8시2분쯤 제주시 회천동 봉개 쓰레기매립장에서 공무직 근로자 양모(49·여)씨가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양씨가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양씨는 이날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광학선별기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청소 중인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다른 직원이 기계를 작동시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에 접수된 사항은 없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18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