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전 비 그치고 포근한 주말 전망

입력 : 2019. 01.12(토) 08:17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지방은 12일 오후부터 차차 개이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5㎜ 안팎이다.

1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12일 기온은 평년(최저 3~4℃)보다 3~5℃ 가량 높겠으며, 낮부터 14일까지 평년(최고 9~1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제주기상청은 12일 해상에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9~13m/s)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유의파고 1.5~2.5m)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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