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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재밋섬 부동산 매입 원점 재검토해야"
제주도의회 문광위 "'부적정' 감사 결과 당연"
계약 당사자 협의·혈세 손실 최소화 방안 요구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1.10.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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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부동산 매입 과정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가 당연하다며 혈세 손실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에 대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광위가 문제점으로 거론한 '사업 결정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문제', '도민공감대 노력 및 도의회 보고 등 이행 부적성',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내용 부적정' 그리고 '매입 부동산 감정평가 내용 부적정'등의 내용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문광위는 앞서 지난해 7월 업무보고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심의 때까지 지속적으로 재밋섬 부동산 매입과 아트플랫폼 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감사를 진행한 결과 관련 규정을 위배하고 부동산 매매가격 감정평과 결가도 부적정하다며 도지사에게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기관경고 등을 요구했다.

 이경용 위원장은 "기존 의회의 지적을 한번 더 확인해주는 내용이고, 당연한 결과"라며 "재밋섬 건물 매입을 통한 사업추진을 원점 재검토하고, 계약 관련 당사자 간 신속한 협의를 통해 도민 혈세 손실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 "문화예술재단 기금 활용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 및 재단, 예술인 등 관계 전문가와 문화예술 시설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본 목적이 공정하게 지속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계속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광위는 오는 2월 업무보고를 통해 이번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에 따른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책임있는 후속 업무 조치 내용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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