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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부서 신설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속도'
도 11일부터 운영 돌입…타당성 용역 업무 맡아
공영버스 등 6개 분야 대상…9월쯤 설립 목표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1.10.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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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공공시설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익성·수익성 균형을 잡기 위한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11일 기획조정실 산하 전담부서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을 신설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설립준비단의 구성인원은 단장과 총괄팀장 등 모두 5명이다. 전담부서가 마련된 만큼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그동안 제주지역 공공시설물의 경우 만성 적자 등으로 경영난을 피하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제주도 직영 공공시설물 161곳의 운영적자는 모두 1944억원으로 알려졌다.

수익보다 공공성이 강해 적자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만, 적자로 인해 혈세가 대거 투입되는 만큼 적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다.

우선 공단설립준비단은 지난해 10월 10일 착수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의 업무를 이어받는다.

용역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산은 1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도는 용역을 통해 공단 설립의 적정성과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수요 분석, 가용투자재원 분석 등 공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자동차운송사업(공영버스) ▷환경(쓰레기매립장) ▷공영주차장 ▷하수·위생 처리시설 ▷장묘시설 ▷항만시설 등 6개 분야다.

조직구성은 이사장과 비상임 감사·이사, 경영전략본부, 운영팀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총 인력은 신규채용 및 기존 인력 특별채용, 파견 운영 등에 의해 61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용역을 마무리 한 후 공단 설립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협의와 주민공정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7월쯤 법인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를 제정한 후, 9월쯤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통합적·전문적·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전담부서가 마련된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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