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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파트값 4주연속 하락세
올 1월 첫주 매매가격 제주 -0.14%
전국 -0.08%.. '신구간' 추이 주목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1.10. 1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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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전경.

제주시내 전경.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앞두고 2년 연속 숨고르기 양상이 재현되고 있다.

 10일 한국감정원의 올 1월 1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매가격은 0.08%, 전세가격은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인 경우 매매가격은 0.14%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월 세째주부터 4주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락폭은 0.14~0.09% 선이다.

 지난해에도 12월 둘째주부터 4주 연속 각각 0.0 3%, 0.15%, 0.11%, 0.05% 하락하며 올해와 비슷한 양상이 있었다. 반면 2016년 12월 둘째주~2017년 1월 첫 째주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1 0%, 0.06%, 0.19%, 0.19% 상승했으며, 2015년 12월~2016년 1월 같은기간에도 1.01%, 0.91%, 0.67%, 0.87%의 상승률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아라동 지역의 한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연말 전용 면적 85㎡ 기준 5억8000만 안팎에 거래됐는데 2017년 연말과 비교하며 1000만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매매가격이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시세가 형성되지 않을 정도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가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특히 제주지역은 0.25% 하락하며 울산(-0.29%)과 강원(-0.26%)에 이어 가장 하락폭이 큰 지역으로 분류됐다.

 제주시 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진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특히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팔려고 해도 구매자가 나오지 않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도 신구간을 앞두고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기간 어떤 형태로 매매가 이뤄질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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