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서 조업중 해녀 의식 잃은 채 발견

제주 한림서 조업중 해녀 의식 잃은 채 발견
  • 입력 : 2019. 01.07(월) 18:41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7일 오후 4시42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고모(73)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48분쯤 고씨가 물에 들어간 뒤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동료 해녀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고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비양도 남서쪽 1.5㎞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9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