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전지훈련유치 통해 지역경제 살려요"

[동네방네]"전지훈련유치 통해 지역경제 살려요"
성산읍, 전국여자축구대표 등 전국 12개팀 340여명 참가
  • 입력 : 2019. 01.07(월) 18:37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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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이 지역 내 전지훈련 유치 등 적극적인 관광융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성산읍은 올겨울 동계전지훈련에 전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총 12개팀 34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 일출고성운동장, 성산고등학교 운동장 외 학교운동장 2개소, 마을운동장 4개소 등에서 이뤄진다.

이미 지난 2일 실업팀 창녕WFC 시작으로 전국 고·대·실업 12개팀 여자축구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성산읍에 머물 예정으로, 이번 성산읍 여자축구 리그에도 참가한다.



이에 앞서 성산읍(읍장 정영헌)과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는 지난 4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오규상 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오홍원 고문), 한국여자축구연맹(송두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전지훈련 환영행사를 열고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는 "숙소 및 경기장 간 무료 교통수단 제공, 음료 공급, 지역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성산읍을 찾는 팀과 선수들 모두 훈련에 충실히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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