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분간 포근..큰 일교차 주의

제주 당분간 포근..큰 일교차 주의
  • 입력 : 2019. 01.06(일) 13:59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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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둘쨋주 제주지방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7일부터 중국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10일쯤 기압골 영향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1~3㎜정도다.

기온은 7일은 평년(최저 2~4℃, 최고 9~11℃)보다 높거나 비슷한 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나머지도 수요일인 9일에만 최저기온이 3℃ 정도로 떨어질 뿐 6~7℃로 포근할 전망이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2~2.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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