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당 "도민 행복한 문화예술공간 만들어요"

서귀포예당 "도민 행복한 문화예술공간 만들어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고품격 공연 등 마련
  • 입력 : 2019. 01.03(목) 14:11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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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9년 올해에도 국내·외 우수 공연을 개최해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시작으로 뮤지컬, 연극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초청 공연과 전시는 물론, '3·1절 100주년 기념 음악회', '5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들을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높이는 지역문화 브랜드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9년 자체 기획공연·전시는 물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을 유치해 도민이 행복한 서귀포시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라 보엠',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문화가 있는 날 '통통 튀는 콘서트 in서귀포>' 등 기획공연 43회와 공연실황 영상 및 무료영화 24회, 기획전시 2회 등을 운영했다. 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7개 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과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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