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물보호센터 1월 중 토요일 개방 중단

제주 동물보호센터 1월 중 토요일 개방 중단
인력 부족으로 2월부터 주말 개방
  • 입력 : 2018. 12.31(월) 16:5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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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는 2019년 1월 한달간 동물보호센터의 토요일(유기동물 입양 등)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 보호환경 개선 공사가 완료됐지만 기존 보호시설과 신축 보호시설에 대한 정리와 신규 직원의 배치가 늦어짐에 따라 관리인력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1월 중 토요일 개방을 4회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방 중단 기간에도 토요일에 유실동물에 대한 반환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은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4월부터 센터의 토요일 개방을 시행해 유기동물을 입양하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센터 개방시간은 ▷평일=14:00~16:00(입양시간 14:00~15:00) ▷토요일 개방시간=11:00~13:00(입양시간 11:00~1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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