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2년 연속 80만명 돌파

절물자연휴양림 2년 연속 80만명 돌파
  • 입력 : 2018. 12.31(월) 11:04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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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이 2017년에 이어 80만명을 돌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매년 최다 방문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제주시 생태관리소는 지난해 26일 기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은 80만6475명(입장료 수입 12억9400만원)으로 올해도 8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는 목재데크 산책로 5개 노선 7km가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무장애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또한 장생의숲길(11.1km), 숫모르편백숲길(8km), 절물오름(1.6km) 등 다양한 코스와 삼나무 조림지와 자연림이 조화를 이룬 숲길로 산림욕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연중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측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울타리 보수공사를 비롯 장생의숲길 및 산책로 보수공사 등 지속적인 시설보완으로 전국 최고의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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