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강풍주의보.. 항공기 운항 아직은 정상

육상 강풍주의보.. 항공기 운항 아직은 정상
해상에도 풍랑주의보.. 제주기점 항로 운항 통제
  • 입력 : 2018. 12.28(금) 09:59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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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자도와 남부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부터 제주 남부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29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10~20m/s, 36~72km/h) 불겠다면서 각종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에도 이날 강풍주의보와 윈드시어(돌풍경보)가 내려졌으나 항공편은 아직까지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해상에도 제주 앞바다(남부 연안, 남동 연안 바다 제외)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해상 풍랑특보로 제주 기점 전남 우수영·완도, 서귀포시 마라도 등 3개 항로에서 여객선 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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