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상·하모리 도지재생 뉴딜사업 방향 세미나

대정읍 상·하모리 도지재생 뉴딜사업 방향 세미나
  • 입력 : 2018. 12.26(수) 16:51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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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6일 대정읍사무소에서 2019년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가 따라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공모에 제출된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에 대한 현황자료 등 사전 기초자료 수집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개년 사업, 총사업비 약 1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내년 1월부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코디네이터 및 활동가들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주민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을 청취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국토부)되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고 사업계획을 발굴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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