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처음으로 '소방안전교육사' 탄생

제주서 처음으로 '소방안전교육사' 탄생
고정숙 소방위 등 4명 자격시험 합격
  • 입력 : 2018. 12.26(수) 13:4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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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미숙·서현주 소방장, 변주연 소방교, 고정숙 소방위.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처음으로 '소방안전교육사'가 탄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9일 열린 '제7회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서 고정숙 중문119센터 소방위와 강미숙·서현주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변주연 애월119센터 소방교 등 4명이 제주에서는 최초로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청이 소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1차 선택형, 2차 논술시험 등의 단계로 이뤄졌으며, 자격을 취득하게되면 영유아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획·진행·평가 및 교수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자격시험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까지 총 7번의 시험을 통해 전국적으로 207명이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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