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7일 영화 '어바웃타임' 무료상영회

입력 : 2018. 12.25(화) 10:57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서귀포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어바웃타임'을 무료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서귀포시청에서 운영중인 '목요영화산책'의 일환이다.

　2013년 12월 개봉한 어바웃타임은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미래에서 자신의 과거를 변경할 수 있는 시간 여행이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젊은 남자가 첫눈에 반한 여자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달 한 차례 목요영화산책을 운영해 가족,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2018년을 마무리하는 무료 영화 관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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