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철회' 두번째 촛불집회

'영리병원 철회' 두번째 촛불집회
  • 입력 : 2018. 12.24(월) 20:26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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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영리화 저지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4일 제주시청 앞에서 '원희룡 퇴진 2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의료 공공성을 파괴하는 녹지병원 개원 허가를 철회하라"며 "이를 허가한 원희룡 지사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의당·노동당·민중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이 참여하는 합동연설회에 이어 민중가수 김영태, 국립 오페라단 해고 노동자들의 공연 등의 무대와 시민 발언대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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