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만나는 나만의 '나나랜드'

제주서 만나는 나만의 '나나랜드'
제주관광공사 2019년 1월 관광 10선 발표
  • 입력 : 2018. 12.24(월) 18:4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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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떠나야 비로소 마주치는 제주 그리고 나만의 나나랜드'를 주제로 2019년 1월 제주에서 즐길만 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10선을 골라 24일 발표했다.

'나나랜드'는 나의 삶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영화 '라라랜드'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10선에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리는 제주성산일출축제와 1월 1일 19회째를 맞아 진행되는 서귀포펭귄수영대회를 비롯해 ▷고구마 전분공장과 감귤농장 건물을 리모델링 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감저'와 중선농원 ▷상쾌한 공기와 나무 사이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인근의 샤이니숲길 ▷선인장으로 가득한 월령리 선인장마을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유민미술관과 본태박물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제주 돌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금능석물원과 북촌돌하르방공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베릿네 오름 ▷화려하게 피어난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는 상효원, 카멜리아힐,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잘 가꿔진 녹차 밭이 절경을 이루는 도순다원 ▷제주의 별미로 급부상한 딱새우도 10선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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