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양정철씨

바른미래당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양정철씨
  • 입력 : 2018. 12.24(월) 12:56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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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신임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4일 사무처장에 양정철 박사(행정학)를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시도당 사무처장 구조조정 이후 효율적인 당무 추진과 정책 역량을 가진 인재를 임명해야 한다는 중앙당의 방침에 맞는 후보를 발굴해 추천하고 중앙당의 인사 검증을 거쳐 신임 양 사무처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양 사무처장(41세)은 지역개발 및 관광정책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행정학자로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시간강사로 도시행정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양 신임 사무처장은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삶을 챙길 수 있는 당 조직 활성화와 정책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당무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 바른미래당이 지향하는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분이 사무처장을 맡게 돼 제주도당도 당원 확대와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며 "양 사무처장 취임으로 도당 운영에 큰 활력소가 될 것"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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