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출근길 기온 '뚝'

크리스마스 이브 출근길 기온 '뚝'
  • 입력 : 2018. 12.23(일) 18:03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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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지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다고 23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7~10℃로 평년(최고 10~13℃)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해상에는 1.0~3.0m의 파고를 예상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27~28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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