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2018 10대 환경뉴스' 선정

제주환경운동연합 '2018 10대 환경뉴스' 선정
비자림로 확장공사 논란-대규모 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 부결 등
  • 입력 : 2018. 12.20(목) 15:15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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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18년 올해의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첫 번째 뉴스로는 '비자림로 확장공사 논란'이 선정됐으며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부결, 신화련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동의, 깨져버린 제주제2공항 사전타당성용역 재조사, 곳자왈 파괴논란에 선 제주사파리월드가 올렸다.

또 법원의 사업불가 결정 무시하는 제주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선정, 사라질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과 도심녹지, 화순항 개발사업 절대보전지역 훼손논란도 포함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18년 환경현안 중 가장 고무적인 일로 오랜 시간 제주도를 괴롭혀온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논란이 법제처 유권해석 등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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