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상

서귀포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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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20일 정부세종청사(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교통안전도 향상, 정책적 노력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교통 부문의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현황평가 20·정책평가 12)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서귀포시는 현황평가 중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등에서, 정책평가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교통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보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귀포시가 지속 가능 교통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최우수 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교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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