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보전위한 찾아가는 제주어 연극

제주어 보전위한 찾아가는 제주어 연극
  • 입력 : 2018. 12.20(목)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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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사)서귀포시 제주어보전회(이사장 고광운)는 19일 서귀포시 서호초등학교에서 '제주어 보전을 위한 찾아가는 제주어 연극'을 개최했다.

연극 '오늘은 우리집 식겟날'은 형편이 어려웠던 1960년대 제주의 제삿날(식겟날)에 대한 추억을 다루고, '바농 도독이 쉐도독 뒌다'는 어린 학생의 방학식 날 통지표에 얽힌 에피소드를 제주어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서귀포시 제주어보전회 고광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해 알게 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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