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주민자치위원 693명 선정

제주시 읍면동주민자치위원 693명 선정
  • 입력 : 2018. 12.19(수) 11:2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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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69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위원들은 11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667명을 선발하였고, 당연직 위원으로 이·통장협의회장 26명을 포함하여 최종 693명(남 472명, 여 221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일반주민(52%)과 여성(32%)의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전년대비 위원수가 총 13명이 증가하는 등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까지 2년이며, 위촉은 내년 1월 초에 제주시장이 읍면동을 방문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의 리더, 봉사자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에 노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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