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제주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스포츠현장서 폭행·성폭력 사건 조사·상담 예방교육
  • 입력 : 2018. 12.19(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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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시내 초·중·고 운동선수 및 지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인권침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이위연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 위원이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행,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와 상담, 예방교육 등 스포츠인권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도체육회는 스포츠인권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에 대한 (성)폭력의 문제와 학습권 침해 등 학생선수들의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문제를 다뤘다. 또한 이에 따른 예방 및 근절 방법, 도핑교육, 진로진학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교육은 대한체육회에서 스포츠인권 향상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010년부터 매년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며 실시하고 있다.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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