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50여개 애니메이션 기업 제주로

국내외 50여개 애니메이션 기업 제주로
12월 20~22일 제주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 교류회
  • 입력 : 2018. 12.18(화) 15:0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8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교류회'를 이달 20~22일 제주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이란, 태국 등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와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50여개가 참여해 비즈니스 미팅과 전략 컨퍼런스, 사업화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이 잇따른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세계화, 그 미래를 찾다' 주제 컨퍼런스에는 VR애니메이션 '낭만팬더'의 개발사 팬더8스튜디오 이배실 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중동 지역 바이어들이 국가별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진출 전략을 이야기한다. 제주 지역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캐릭터 전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한 참가기업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이루어진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수출판로를 여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제주의 대표 무공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