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성범·김애영 장애인 댄스스포츠 태극마크

제주 강성범·김애영 장애인 댄스스포츠 태극마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라틴 5종목 1위
  • 입력 : 2018. 12.17(월) 13:5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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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52)과 김애영(제주중앙고 1) 조가 최근 서울 창동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가대표최종선발전 라틴 5종목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를 대표하는 강성범(52)과 김애영(제주중앙고 1) 조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들은 최근 서울 창동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2019년 국가대표최종선발전' 라틴 5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문치웅(한효심휘트니스센터)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들은 앞서 지난 10월 대만 국제대회(2018 Beigang para dance sport open) 4위 성적과 함께 올해 열린 제38회 전북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라틴 삼바 class 1·2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제5대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취임식도 같이 거행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박명찬 회장과 임원진이 강성범·김애영 선수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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