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임원추천위 운영 규정 개정

제주문예재단 임원추천위 운영 규정 개정
이사장 추천 3명 대신 이사회 추천 3명으로 바꿔
  • 입력 : 2018. 12.16(일) 16:0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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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이 개정됐다. 제주문예재단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 일부 조항을 바꿨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후보자 모집과 심사 ▷이사장, 위촉직 이사와 감사 후보 도지사에게 추천 ▷임원의 연임에 따른 심의 역할 등을 맡는다.

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조항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는데 종전에는 이사장이 3명을 추천했다. 하지만 운영 규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이사회에서 3명을 추천하고 제주도지사·제주도의회·제주예총·제주민예총에서 각 1명씩 추천하게 된다.

제주문예재단은 규정 개정 이후 위촉직인 임기만료 비상임 이사 7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개정된 운영규정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되지만 이번에는 종전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3명 전원을 이사장이 추천하도록 일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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