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문화광장 '재생트리'로 특별한 추억

제주 탐라문화광장 '재생트리'로 특별한 추억
12월 20일 재생 트리 점등식· 대형전광판 연하장 운영
  • 입력 : 2018. 12.15(토) 08:5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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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인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이달 20일 오후7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재생트리 점등식을 갖고 이 일대에서 대형연하장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감사합니다. 2019년 함께 도시재생에 불을 밝히자'는 슬로건으로 마련된다. '환경사랑, 원도심 재생트리' 점등과 더불어 특설무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연하장에 이벤트 참여 시민들의 인사말이 메시지와 동영상으로 상영된다. 점등식에는 삼다수 다문화 어린이 공연단, 구좌 혼성합창단, 뚜럼브라더스 등의 공연도 이루어진다.

대형 연하장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메시지와 동영상(30초 이내)을 도시재생센터 페이스북이나 이메일(contentsjeju@daum.net)로 12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선보인다.

이날 점등식을 갖는 재생트리는 시민 참여와 삼다수 재생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된다. 재생트리 만들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6~18일 매일 오후 시간대 산지천갤러리 앞으로 가면 된다.

이벤트 사전 신청이나 현장 포스트잇 행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점등식 행사 때 무릎담요, 기념품,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공지사항 참고. 문의 064)72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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