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혹' 제주대병원 교수 징계위 연기

'갑질의혹' 제주대병원 교수 징계위 연기
  • 입력 : 2018. 12.14(금) 22:42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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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이 제기된 제주대학교 병원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 일정이 1주일 연기됐다.

제주대학교는 14일 예정됐던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오는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주대 징계위원회는 A교수가 제출한 소명서 분량이 많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고 관계자들의 추가 진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교수는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담당 치료사들을 꼬집고 발을 밟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7일 A교수가 직원을 상대로 꼬집고 발을 밟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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