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류제공 등 식품위생법 위반 10개소 적발

청소년 주류제공 등 식품위생법 위반 10개소 적발
  • 입력 : 2018. 12.13(목) 12:3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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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 우려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 결과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0개소가 적발됐다.

제주시는 13일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 132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0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 중 야간에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행위와 업종위반 행위와 함께 조리장내 식품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4건을 비롯 일반음식점 업종위반 행위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5건 등을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 및 식품위생 업소에 대한 지역별, 순차적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영업 근절 등 건전영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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