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작가 신인상 시 부문 정재석 수상

2018 제주작가 신인상 시 부문 정재석 수상
  • 입력 : 2018. 12.12(수) 09: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작가회의 신인상 정재석씨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가 '2018 제주작가 신인상'을 공모한 결과 정재석씨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작가회의는 문학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시, 시조, 단편소설, 동화·소년소설, 문학평론, 희곡·시나리오 등 여섯 부문에 걸쳐 '2018 제주작가 신인상'을 공모했다. 그 결과 시 부문에 응모한 정재석씨를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이종형·장이지 시인은 심사평을 통해 "일상의 슬픔과 그것을 나누는 가족의 사랑 같은 '마음의 움직임'을 새롭게 그려내려는 의욕이 엿보여서 좋았다"고 했다.

신인상 수상자인 정재석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를 가르쳐주시고 함께 시를 나눴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시라는 주문을 손으로 따스하게 품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작가 신인상 당선작과 수상소감은 '제주작가' 제63호(2018년 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60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