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타운 비대위 "녹지병원 허가에 박수"

헬스케어타운 비대위 "녹지병원 허가에 박수"
11일 기자회견 갖고 "서귀포 민심을 배려한 선택" 평가
  • 입력 : 2018. 12.11(화) 16:41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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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엽·강영식)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허가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엽·강영식, 이하 비대위)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허가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10월 12일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해 36인으로 구성된 비대위를 출범했고, 녹지병원 개원을 촉구하는 공문을 원희룡 지사에게 발송했다"며 "이번 원 지사의 녹지병원 개원 허가 결정은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완성을 위한 판단이자 서귀포시민의 민심을 배려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반대하는 주장도 제주를 위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비롯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반된 주장을 하는 단체들에게 비대위의 주장 또한 제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롯된 판단이라 밝히며 존중을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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