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270여명 채용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270여명 채용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에서 이달 18일까지 접수
  • 입력 : 2018. 12.11(화) 10:5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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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019년 읍‧면‧동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취업 취약계층 277명을 선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 도움센터 청결지킴이(6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00명)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17명) 등 3개 분야다. 근무시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5월 30일(청결지킴이는 6월 30일)까지다.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청결지킴이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설치된 11개 읍면동(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천지동, 효돈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중문동)에서 순번제로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클린하우스에서 취약시간에 3시간씩,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은 해당 읍‧면‧동 사무실에서 4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인력에게는 시급 97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고, 읍면동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을 추가 하게 되며,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지원자 접수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받아 읍면동별로 선발해 해당 업무에 배치하게 된다.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용) 1매를 제출하면 된다.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는 현재 60명을 모집할 계획이지만 내년 하반기에 도움센터가 확대되면 120명까지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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